이로써 엔매스는 향후 테라의 북미 서비스에 부담 없이 집중할 수 있게 됐다.
앞서 지난 1월 엔씨소프트는 테라의 북미 서비스 론칭에 앞서 미국 뉴욕주 남부 지방법원에 테라의 론칭 및 기타서비스 금지 처분, 비밀 정보 등의 반환, 손해 배상 등을 목적으로 소송장을 접수시킨 바 있다.
엔매스 양재헌대표는 “앞으로 ‘테라’ 서비스에 집중할 수 있게 돼 기쁘다. 북미시장에서 ‘테라’의 성과를 높일 수 있는 새로운 계기가 될 것으로 본다”고 말하며 “’테라’ 이후 차기작 퍼블리싱 사업을 진행하는데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