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로컬푸드 참여농가 20일까지 신청 접수

  • 채소류 및 지역특산물 포함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안성시(시장 황은성)는 지역에서 생산된 안전한 먹거리를 지역에서 소비하는 로컬 푸드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 오는 20일까지 지역농협에서 신청서를 접수 받는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6일 농업기술센터 비봉관에서 실시한 로컬푸드 사업설명회에 지역농협 상무, 읍면동 농업인단체 임원, 엽근채류 작목반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신청 및 추진방향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한바 있다.

이번에 신청 받는 로컬푸드 농산물은 관내에서 990㎡이상 재배하는 노지 및 시설채소 농산물과 잡곡류, 버섯류, 장류, 유정란, 두부, 콩나물, 건조농산물, 축산물, 가공식품 등 소비자에게 판매 가능한 지역특산물 전체가 사업신청 대상에 포함된다.

시 농정과 관계자는 “로컬푸드는 소규모 가족농가, 노령농가에게 다품목 소량생산의 기획생산농가 육성으로 농가소득을 증대시킬 수 있는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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