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CM협회, 英 대사관서 '위기관리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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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8-10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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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준혁 기자=한국CM협회가 오는 28일 오후 2시부터 주한 영국대사관에서 주한 영국대사관·영국 킹스필드 컨설팅(Kingsfield Consulting)사와 공동으로 '위기관리(Risk Management)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해외시장 진출 시 가장 중요한 위기관리와 관련해 영국 컨설팅사의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고자 추진됐다.

킹스필드 컨실팅사는 이라크와 이란을 비롯 중동국가에 많은 경험과 노하우를 보유한 컨설팅 업체이며, 한국CM협회·Leeds대학과 협력해 EU 자금 지원을 받아 '번영기금프로젝트(Prosperity Fund Project)'에 참여 중이다.

이날 세미나 진행은 한국CM협회 배영휘 회장이 맡고, 주한 영국대사관 스콧 위트먼(Scott Wightman) 대사, 존 포더비(John Fotherby) 킹스필드 컨설팅사 회장의 '프로젝트 수행 시 위기와 대응', '복합프로젝트의 실패와 성공', '프로젝트 수행에 따른 위기관리'에 관해 주제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세미나는 동시통역으로 진행되며, 선착순 70명으로 사전에 등록을 해야만 대사관 출입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협회 운영지원실(070-7510-3345)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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