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케냐 중거리 최강자인 데이비드 레쿠타 루디샤가 다시 세계신기록을 세웠다.9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올림픽스타디움에서 열린 남자 800m 결승에서 루디샤는 2년 만에 종전 세계기록(1분41초01)보다 앞선 1분40초91을 기록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1m90㎝인 루디샤는 폭발적인 스피드로 지난 2년간 국제육상경기연맹 다이아몬드리그에서 9차례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