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성대 기자= 공천헌금 의혹을 받고 있는 새누리당 현기환 전 의원은 10일 “지난 2월부터 공천이 확정될 때까지 현영희 의원과 통화하거나 문자 메시지를 주고받은 일이 없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현 전 의원은 이날 한 통신사와의 통화에서 “2~3월 휴대전화 통화내역을 뽑아봤는데 3월20일 비례대표 공천까지 확정될 때까지 현 의원에게 전화를 걸거나 문자 메시지를 보낸 기록이 전혀 없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