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천헌금 의혹' 현기환 “돈 받은 적 없다" 부인

아주경제 박성대 기자= 공천헌금 의혹을 받고 있는 새누리당 현기환 전 의원은 10일 “지난 2월부터 공천이 확정될 때까지 현영희 의원과 통화하거나 문자 메시지를 주고받은 일이 없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 전 의원은 이날 한 통신사와의 통화에서 “2~3월 휴대전화 통화내역을 뽑아봤는데 3월20일 비례대표 공천까지 확정될 때까지 현 의원에게 전화를 걸거나 문자 메시지를 보낸 기록이 전혀 없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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