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도 양평군 여성회관 다목적실이 새롭게 단장했다.
10일 양평군에 따르면 2000년 신축된 여성회관은 내부 인테리어가 노후해 주민들의 이용만족도가 감소하는 등 리모델링이 불가피했다.
이에 따라 군은 현대 트랜드 맞게 모던하고 심플하면서도 품격 있게 내부 인테리어 공사를 마쳤다.
특히 결혼식을 위해 신부대기실을 확장하고, 웨딩드레스도 추가로 구입하는 등 손님 맞을 준비를 완료했다.
여성회관 다목적실은 각종 기관단체 정기모임, 회의를 비롯해 결혼식, 회갑연, 고희연 장소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군 관계자는 “벌써부터 리모델링 소식을 듣고 가을철 결혼식 예약 문의가 늘고 있다”며 “각종 모임행사 등 많은 이용객이 찾을 수 있도록 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양평군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lll.yp21.net)를 참조하거나 평생교육센터 평생교육팀(☎031-770-377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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