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풀 꺾인 무더위에 전력 공급 안정

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무더위가 한풀 꺾이면서 10일 예비 전력이 안정된 수준을 유지했다.

전력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최대전력수요는 오전 11시∼정오에 평균 7천29만㎾였다.

예비전력은 675만㎾(예비율 9.6%)로 이번주 들어 가장 높았다.

순간 최대전력수요도 10시46분에 7천96만㎾에 그쳤고 예비전력은 608만㎾였다. 전력거래소 관계자는 “다음 주는 비가 예보돼 있어 공급에 큰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 4시를 기해 전국에 발효된 폭염특보를 해제했고 서울 낮 최고 기온이 29도를 기록하는 등 전국 대부분 지역이 전날보다 2∼5도 하락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