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이명박 대통령의 독도 방문과 관련, 한일 연례 재무장관회의가 연기됐다.일본의 한 고위관료는 연례 회의인 한·일 재무장관회의를 연기하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당초 아즈미 준(安住淳) 일본 재무상은 연례 회의를 위해 곧 서울을 방문할 예정이었지만 이 관리는 “일정 조정을 할 수 없게 됐다”며 이같이 말했다.이는 앞서 이명박 대통령이 독도를 전격 방문한 데 대한 항의 조치로 보인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