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올림픽> 손연재 여걸식스 출연 모습 공개…"리듬체조 꿈나무답네"

손연재 여걸식스 (사진:여걸식스 캡처)

아주경제 안선영 인턴기자= 한국 체조 역사상 첫 올림픽 결선 진출한 '체조요정' 손연재가 4년 전 예능프로그램 여걸식스에 출연한 영상이 뒤늦게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손연재 여걸식스 촬영 당시'라는 제목으로 관련 사진이 올라와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당시 중학교 1학년이었던 손연재는 여걸식스 멤버들에게 유연한 몸놀림과 고난도 체조동작을 선보이며 '리듬체조 꿈나무'다운 모습을 보였다.

한편 손연재는 10일 런던 웸블리 아레나에서 열린 리듬체조 개인 종합 예선에서 전체 6위를 기록하며 올림픽 진출에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