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비킴 독설 "피처링 후회된 가수는 윤도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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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8-11 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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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비킴 독설 (사진:오스카이엔티 제공)
아주경제 안선영 인턴기자= 가수 바비킴이 윤도현에게 독설을 날려 화제다.

최근 KBS 해피 FM '즐거운 저녁길 이택림입니다'에 출연한 바비킴은 "피처링 작업 이후 후회가 된 가수가 있냐"는 질문에 "한 명 있고 그 가수와는 앞으로 작업 못하겠다"고 답했다.

특히 바비킴은 실명을 밝히지 않아도 된다는 만류에도 "윤도현"이라고 이름을 밝히며 "부가킹즈의 '여행길'을 윤도현이 피처링 해줬다"고 말했다.

그는 "본인 파트가 많은 노래라서 그런지 자기 노래인 것처럼 하고 다니고 너무  거만해졌다"고 덧붙이기도.

바비킴 독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바비킴 독설 진심인가?", "윤도현과 친해서 그런걸지도", "윤도현 기죽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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