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최고 수익률 13.6% 지수연동예금 출시

아주경제 이재호 기자= 신한은행은 최고 수익률 13.6%를 기대할 수 있는 ‘세이프지수연동예금’을 13일부터 22일까지 판매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세이프지수연동예금 코스피 200 안정상승형 12-12호’는 100억원 한도로 판매되며 최소 가입금액은 300만원, 예금기감은 1년 6개월이다.

코스피 200이 장중가격을 포함해 20%를 초과 상승할 경우와 20%를 초과 상승한 적이 없으면서 만기지수가 기준지수 이하로 하락하면 3.4%의 수익을 보장한다.

또 장중가격이 20%를 초과 상승한 적이 없고 만기지수가 기준지수 대비 상승한 경우에는 최고 13.6%까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한국은행 등 각국 중앙은행들이 저금리 정책을 유지하고 있어 시중금리가 매우 낮은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다”며 “이번 지수연동예금 상품은 주가 상승 시 고수익을 추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저금리 시대에 좋은 대안 상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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