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이디야커피가 커피전문점 최초로 스틱원두 제품 '비니스트25(BEAN1ST25)'를 출시했다.
비니스트25는 최고 원두전문가의 손을 거친 최상의 원두라는 뜻의 Bean과 1st, 위도 25˚의 커피벨트에서 재배 된 최상급 원두로만 만든 커피를 사용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100% 아라비카 원두를 사용했으며 오리지널은 콜롬비아 아라비카 원두를, 마일드 제품은 에콰도르 아라비카 원두에 이디야 원두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비니스트25는 아메리카노 오리지널과 마일드 등 총 2종으로 구성됐으며, 이디야커피 매장에서 판매된다. 1봉당 가격은 500원으로, 5개입/10개입 패키지의 가격은 각각 2500원, 4800원이다.
특히 이디야커피는 전국 이디야커피 매장에서의 판매를 시작으로, 향후 리테일(대형마트·편의점 등)에서의 판매도 확충해 나갈 예정이다.
이디야커피 마케팅팀 관계자는 "국내 커피전문점에서는 첫 출시되는 스틱원두 제품으로 맛이나 가격에서의 만족도와 함께 국내 스틱원두 제품들과 함께 시음을 통해 비교해 본 결과 최상의 결과를 얻었다" 며 "이번 비니스트25제품 출시를 시발점으로 향후에는 RTD, 드립백 등 커피와 관련 된 사업의 다각화를 고려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