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삼양식품, 라면값 인상에 ‘강세’

아주경제 김지나 기자= 삼양식품이 라면 가격을 올리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13일 오전 9시12분 현재 삼양식품은 전날보다 1850원(8.31%) 오른 2만4100원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키움증권과 미래에셋 증권 창구를 통해 매수 물량이 유입되고 있다.

삼양식품은 지난 10일 삼양라면을 비롯한 6개 라면 가격을 각각 50~60원씩 인상한다고 밝혔다. 가격 인상은 2008년 3월 이후 4년4개월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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