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신공항株, 대선 공약 기대감+ 정부 공항 수요조사에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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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8-13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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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양종곤 기자= 신공항주들이 대선과 정부의 신공항 사업 가속화 기대감에 장 초반 급등세다.

13일 오전 9시1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영흥철강은 전거래일보다 280원(13.73%) 오른 232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영화금속은 상한가(14.83%)로 치솟았다.

업계에 따르면 각 당 대선 후보들은 동남권 신공항 건설을 대선 공약으로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속속 밝히고 있다. 여기에 정부는 전국 공항 수요조사 작업을 이르면 내년부터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때문에 신공항관련 이들 종목에 대한 투자심리가 살아난 것으로 시장은 풀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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