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파공작원 행세 해수욕장서 돈 빼앗아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08-13 09:5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강승훈 기자=인천 중부경찰서는 해수욕장에서 북파공작원 출신인 척하며 오토캠피장 업주로부터 돈을 빼앗은 혐의(공갈)로 허모(54)씨 등 3명을 입건했다고 1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허씨 등은 지난해 2월부터 최근까지 중구 무의도의 한 오토캠핑장에서 북파공작원 출신 행세를 하며 업주 최모(55)씨를 위협해, 영업권과 금품을 뺏는 등 수법으로 1300만원 상당을 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현재 이들은 해당 오토캠핑장에서 대마초를 재배하다 적발돼 현재 수원구치소에 수감 중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