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진제약, 저연골형성증 희귀질환 학생‘사랑나눔 성금’격려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삼진제약은 평소 사진 활동을 취미로 하는 의사들과 희귀 난치병으로 투병중인 손은태(18·가운데) 학생의 수술비를 지원했다고 13일 밝혔다.

손 군은 선천적으로 저연골형성증이라는 희귀난치성 질환을 가지고 있어 현재 휠체어에 의지하고 있다.

저연골형성증은 유전적인 원인 때문에 뼈가 약하고 제대로 자라지 못하는 병이다.

삼진제약은 일정액의 기금을 한국장애인재활협회 두드림 펀드로 적립해 왔으며 이렇게 모은 202만7000원의 성금은 주치의인 송해룡 고려대 구로병원 정형외과 교수(왼쪽)가 참석한 가운데 손 군의 어머니에게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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