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화재가 발생한 곳은 경복궁과 도로 하나를 사이에 두고 있는 인접 장소여서 소방당국은 불이 경복궁 쪽으로 옮겨 붙지 않도록 진화작업에 주의를 기울이고 있는 상황.
현재까지 화재로 인해 공사장 인부 등 모두 4명이 서울대병원으로 후송됐다. 소방당국은 공사장에서 용접기 사용 도중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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