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강남파이낸스센터 G마켓 본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아시아나항공-G마켓 업무 협약식>에서 아시아나항공 송석원 여객마케팅담당 상무(우측 두번째)와 G마켓 변광윤 본부장(우측 세번째)이 아시아나 승무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 아시아나항공) |
아주경제 이덕형 기자=아시아나항공(대표 윤영두)이 온라인 쇼핑몰 1위 업체인 G마켓과 마일리지 마케팅을 강화한다.
아시아나항공 송석원 여객마케팅담당 상무와 G마켓 변광윤 본부장은 13일 강남파이낸스 센터 G마켓 본사 대회의실 에서 마일리지 적립 제휴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MOU를 통해 아시아나는 13일부터 G마켓(www.gmarket.co.kr)에 직접 접속하여 구매하는 고객도 아시아나 마일리지를 적립할 수 있도록 제휴 혜택을 확대했다.
결재금액 1000원당 1 아시아나 마일리지를, 직접 G마켓에서 구매 후 상품평을 작성하면 2000원당 1아시아나 마일리지를 각각 적립할 수 있다.
그러나 이전에는 아시아나클럽 홈페이지내 마일리지 적립 쇼핑몰인 ‘샵앤마일즈’를 통해 G마켓을 접속한 고객들만 아시아나 마일리지를 적립 할 수 있었다.
단, 마일리지 적립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아시아나클럽 회원번호를 등록 후 상품평을 작성해야 하며, G마켓 기본구매혜택인 ‘G마일리지’나 ‘G스탬프’와는 별개로 추가 적립된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이번 제휴 확대를 기념해 13일부터 9월 16일까지 한달간 G마켓홈페이지에서 아시아나클럽 회원번호를 등록한 고객에 한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며 ‘G마일리지’를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로 전환해주는 오픈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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