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전 10시30분쯤 전남 영암군 학산면의 한 저수지에서 김모(67)씨가 물에 빠져 숨져 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김씨는 지난 10일 집을 나선 후 연락이 끊겨 가족이 행방을 찾고 있었다.
경찰은 김씨가 저수지에서 수영을 하다 심장마비로 숨졌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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