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특별 단속은 14일 오후부터 다음날 새벽까지 이륜차 난폭운전이 출현할 것으로 예상되는 부평역일대, 홈플러스 간석점, 송도신도시, 문학경기장, 월미도, 청라지구 등을 중심으로 인천 전지역에서 실시한다.
오토바이 공동위험행위, 굉음유발행위, 난폭운전, 중앙선침범, 신호위반, 불법부착물 등을 중점적으로 단속한다.
경찰은 단속을 위해 교통경찰 84명, 지구대경찰 104명, 교통기동대 1개 중대 등 총 241명을 동원하고 순찰차 73대, 싸이카 32대 등 경찰장비를 활용할 방침이다.
아울러 현장 검거가 곤란할 경우에는 순찰차에 부착된 블랙박스와 캠코더 등으로 촬영한 채증 영상을 바탕으로 폭주 가담자를 철저하게 사후 추적해 전원 사법조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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