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식품박람회는 홍콩지역 최대 규모의 바이어 및 소비자 대상 박람회로, 올해의 경우 총 20여 개국에서 1000여개 업체가 참가한다.
aT는 이번 박람회에 26개의 농식품 수출업체가 참가하는 한국관을 개설해 신선식품류, 인삼류, 건강차류, 음료, 주류, 수산제품 등 현지에서 관심이 높은 다양한 품목을 전시할 계획이다.
aT 관계자는 “홍콩은 중화권 소비 문화를 주도하는 우리 농식품의 핵심 수출시장”이라면서 “이번 박람회가 한국 농식품의 중화권 시장 소비 확대를 위한 관문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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