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준공식을 가진 통복시장 중앙로 아케이드 설치공사는 총사업비 2,550백만원으로 지난 2011년 7월 사업을 착공해 아케이드(비가림)설치(L=170m, B=15m), 소방 전기시설, 방송 및 통신시설, 도로포장, 점포간판정리, 편의시설 등 약1년의 기간동안 사업을 추진하여 완료됐다.
특히 통복시장 아케이드는 전국 최대의 높이(H=19m)로 고객 및 상인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쇼핑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이미지 개선과 지역 경제 활성화등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선기 시장은 “경기남부의 최대규모의 통복시장이 현대화 사업으로 낙후된 전통시장의 이미지 쇄신은 물론 평택시의 명소로 자리잡아 전국최고의 시장이 될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지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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