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는 ㈜퍼스티지개발리츠, ㈜호텔신라와 지난 10일 오후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청년실업해소 등 지역 주민의 신규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한다는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4일 발표했다.
퍼스티지개발리츠가 개발하는 호텔은 중외제약 부지에 건설되며, 지상 19층 객실수 304실 규모의 럭셔리 비즈니스 관광호텔로 올해 말 착공, 2014년 하반기 완공될 전망이다. 지난 1일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동작구는 이번 사업에 대한 교통영향분석 및 사업승인 인·허가 절차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또한 ㈜퍼스티지개발리츠는 지역의 부족한 관광숙박 시설의 안정적 공급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호텔신라는 관광호텔 운영으로 동작구 지역주민의 일자리 창출과 커뮤니티의 지원을 통한 지역사회의 공헌에 노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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