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 11곳 호우특보 모두 해제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경기남부 11곳에 내려졌던 호우특보가 모두 해제됐다.

15일 수원기상대는 오전 8시50분을 기해 안산·화성·평택의 호우경보와 수원·안양·오산·군포·의왕·용인·안성·과천·성남 등 9곳의 호의주의보를 해제했다.

14일 오후 6시부터 내린 비는 현재까지 화성 63.5㎜·군포 57.5㎜·안양 55.5㎜·안산 52.5㎜·의왕 50㎜ 강우량을 기록했으나 피해상황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상대는 예상과 다르게 비가 적게 내리는 등 일시적으로 소강상태를 보여 호우특보를 모두 해제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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