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털·모바일·SNS, 'FTA, 스마트 지원 시스템' 가동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08-15 14:1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이재영 기자= FTA무역종합지원센터(센터장 안현호 무역협회 부회장)는 중소기업의 FTA활용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스마트 FTA활용지원시스템’을 오는 16일부터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스마트 FTA활용지원시스템은 FTA 활용정보를 찾거나 컨설팅을 희망하는 기업들이 기존 콜센터(1566-5114) 및 포털(okfta.or.kr)에 뿐만 아니라 모바일앱(Smart KITA), 트위터(twitter.com/kitafta), 페이스북(facebook.com/kita.fta.7)을 통해서도 언제 어디서나 활용할 수 있게 만든 것이다.

FTA무역종합지원센터 통합포털(okfta.or.kr) 및 모바일 웹(m.okfta.or.kr)에서는 수출입관세율, 원산지기준, 원산지판정 시뮬레이션 및 각종 FTA활용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FTA무역종합지원센터에서 진행중인 ‘OK FTA’현장방문컨설팅 사업의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접수된 FTA활용애로 사항 등은 관세사 등 FTA무역종합지원센터 전문인력들이 실시간으로 검토하고 처리 결과를 이메일과 SMS로 기업에게 전달한다.

한편, 접수된 애로나 상담이력을 통합해 관리하는 ‘이력통합관리시스템’도 스마트 FTA활용지원을 위해 도입됐다. 즉 기존에 각 지원기관별로 개별 관리되던 FTA활용상담 및 컨설팅 이력을 하나의 시스템으로 통합해 지원기관간의 공유가 가능하게 된 것이다. 통합된 이력은 맞춤형 기업지원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며 지원기관별 사업 연계 및 역할 분담의 체계화로 기업들은 중복 없이 다각도로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이에 따라 2012년 6월까지 FTA무역종합지원센터, 관세청, 중소기업청, 중소기업진흥공단 및 16개 지역FTA활용지원센터에서 시행한 총 5614건의 FTA활용지원 상담 및 컨설팅 내용이 동 시스템에 통합됐고, 향후 진행되는 사업의 이력 관리도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FTA무역종합지원센터 홍사교 실장은 “모바일웹과 앱, SNS 등 모바일 환경에서의 지원 시스템을 대폭 강화해 언제 어디서나 FTA활용지원이 가능하도록 개선했다”며 “지원기관별로 별도 관리되던 상담이력이 통합되면 FTA 활용지원의 효율성이 매우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