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효진 결별 이유 "하정우 때문 아냐"…577프로젝트 시사회서 해명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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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8-15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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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효진 결별 이유 (사진:영화 '577 프로젝트' 포스터)
아주경제 안선영 인턴기자= 연예계 대표 커플 류승범과 공효진이 10년만에 결별한 가운데 한때 공효진과 열애설에 휩싸였던 하정우에게 대중의 눈길이 쏠리고 있다.

류승범과 공효진의 소속사 매니지먼트숲은 15일 "2002년 초 SBS 드라마 ‘화려한 시절’에 함께 출연하면서 연인 사이로 발전해 지난 10년간 관계를 이어온 두 사람이 지난 4월 초 합의 하에 결별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와 관련해 공효진은 오는 20일로 자힌 영화 '577 프로젝트' 언론 시사회에 참석해 류승범과의 결별과 하정우의 열애설에 관해 거리낌없이 털어놓을 예정이다.

평소 친분이 있던 하정우와 공효진은 영화 '러브픽션'에서 연인 호흡을 맞춘 후 국토대장정에 함께 참여하면서 열애설이 터져나왔다.

한편 하정우와 공효진에 열애설에 대해 두 소속사 측 모두 "말도 안되는 소리"라며 일축했다.

공효진과 하정우 주연의 리얼 버라이어티 영화 '577 프로젝트'는 이번달 30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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