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소방본부, ‘위험지적 안전응답’ 제도 시행

아주경제 김종훈 기자= 인천소방안전본부는 ‘위험지적 안전응답’ 제도를 도입, 지난 3월부터 시행하고 있다.

이 제도는 각종 재난현장에서 소방대원간에 위험요소 부분을 지적하고, 이에 대한 안전여부 응답을 통해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는 기법이다.

차고탈출부터 현장도착, 현장활동, 장비조작 등 8개 분야로 세분화한 이 제도는 현재 유형별 응답요령과 매뉴얼을 정비ㆍ보강하는 단계에 있다.

인천소방안전본부 관계자는 “재난의 다양화는 소방공무원의 안전위험요소로 작용하고 있다”며 “이 제도의 시행으로 재난현장으로부터 대원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안전사고를 최소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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