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파업리스크’ 타이어株, 금호타이어↓한국타이어↑

아주경제 양종곤 기자= 파업 리스크가 불거진 타이어주들의 희비가 장 초반 엇갈리고 있다.

16일 오전 10시19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금호타이어는 전거래일보다 650원(4.11%) 내린 1만5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반면 한국타이어는 0.71% 오름세다.

이날 금호타이어는 무기한 총파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에 광주공장과 곡성공장 생산이 중단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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