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용산 아이파크백화점은 16일 개점 6주년을 맞아 리빙관을 전면 리뉴얼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아이파크백화점 리빙관은 3만3000㎡ 규모 150여개 리빙·가구 브랜드가 모인 매장을 보유하게 됐다.
지난 7월 초 수입명품가구 전문매장을 새롭게 오픈하면서 시작된 리빙관 리뉴얼 작업은 혼수·디자인가구, 침실·거실가구, 어린이가구, 전통가구 등 모든 층에 걸쳐 진행됐다.
특히 아이파크백화점은 가구를 체험해 볼 수 있는 공간을 확대했고, D.I.Y 소품을 만들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리빙관 6층에 문을 연 브라이더소잉팩토리는 미싱을 이용해 초보자들도 쉽게 홈패션, 홈데코 등 인테리어 소품을 만들 수 있는 공간이다.
장경환 아이파크백화점 리빙관 점장은 "리빙관 리뉴얼을 통한 혼수·디자인가구와 수입명품가구 매장 업그레이드와 프리미엄 키즈가구 새단장을 통해 강남, 서초 등 광역 상권의 고객 비중도 크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백화점 최대 규모를 넘어 국내 최고의 가구 메카로 성장시키기 위해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는 마케팅도 공격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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