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TV플러스, 국내 모든 지상파 다시보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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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8-16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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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다음커뮤니케이션은 스마트TV 셋톱박스 ‘다음 TV플러스(Daum TV+)’에서 국내 모든 지상파 다시보기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MBC, SBS가 합작해 설립한 콘텐츠연합플랫폼과 제휴를 통해 KBS1, KBS2, EBS, MBC, SBS 등 국내 모든 지상파 방송 드라마, 예능, 다큐 등 2만여편의 고화질 다시보기 서비스를 제공한다.

모든 방송 다시보기 서비스는 월 정액 1만4900원으로 이용이 가능하며 정액권을 이용하지 않을 경우 1건당 1000원에 시청할 수 있다.

이미 종영한 드라마나 예능, 다큐 등은 무료로 볼 수 있다.

다음TV는 오픈 기념으로 모든 방송의 다시보기 정액권을 8월 한달 동안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편 다음 TV플러스는 다음이 국내 포털 최초로 개발한 스마트TV 플랫폼 ‘Daum TV’를 통해 PC와 모바일에서 제공하는 검색, 키즈, 스포츠, 클라우드, TV팟 등 다음의 다양한 무료 콘텐츠를 TV에 최적화해 제공하는 스마트TV 셋톱박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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