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국가통계국이 15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2011년 도시주민 가처분소득이 2만1810위안(약 388만원)으로 연평균 9.2%증가했으며, 농촌주민 1인당 평균 실수입은 6977위안으로 연평균 8.1%성장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16일 중궈신원왕(中國新聞網)이 보도했다.
2010년과 2011년 농촌주민 소득 증가세는 2년연속 도시주민 소득 증가속도 보다 높아 도농간 소득격차가 다소 줄어든 것으로 보고서는 분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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