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역도 사재혁, 다시 선수촌 훈련 합류하기로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역도선수 사재혁이 다시 대표팀에 합류한다.

16일 대한역도연맹은 상임이사회를 열고 논의한 끝에 사재혁을 선수촌 훈련에 합류시키기로 의결했다.

지난 2일 영국 런던 엑셀 아레나에서 열린 남자역도 77㎏ 경기에서 사재혁은 인상 2차 시기에 바벨을 내려놓다가 팔꿈치를 다쳤으며, 현재 강원도 원주로 병원에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정밀 검사 결과 다행히 사재혁은 계속 운동을 할 수 있다는 진단을 받았다.

이에 연맹은 치료 경과를 지켜본 후 합류 시점을 정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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