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칭다오, 현대 해양산업 빠르게 발전

아주경제 조윤선 기자=중국 칭다오시 해양산업이 상반기에 총 생산액 1060억 위안(약 18조8000억원)을 달성해 작년 동기대비 11% 늘어난 고속성장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렇듯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해양산업 가운데 해삼 양식이 1만2000t으로 총 생산액이 60억 위안(약 1조680억원)에 달해 중국 전체의 20%를 차지했다.

해양 바이오 산업도 33억 위안(약 5870억원)을 창출, 전년 동기대비 15.6%나 성장했으며 해양설비도 생산액 325억 위안(약 5조7800억원)을 달성하여 작년 동기대비 22% 증가했다.

뿐만 아니라 해양화공산업, 해양수산물 가공산업 생산액도 각각 전년 동기대비 10.7%, 27%늘어나 초고속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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