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 2000만원 어치 스마트폰 훔친 중고생 적발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휴대전화 매장에서 스마트폰을 훔쳐온 중고생 3명이 경찰에 적발됐다.

경기 남양주경찰서는 휴대전화 매장에서 상습적으로 스마트폰을 훔친 혐으로 고교생 2명과 중학생 1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4일 남양주시 퇴계원면의 한 휴대전화 매장에 들어가 스마트폰 23대를 훔치는 등 6일 동안 6곳의 매장에서 스마트폰 150여 대, 시가 1억 2000만원 어치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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