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지역난방공사 사장 1년 연임 확실시

아주경제 김진오 기자= 오는 10월 임기가 끝나는 주강수 한국가스공사 사장과 정승일 지역난방공사 사장이 1년 더 연임될 것으로 보인다.

16일 기획재정부와 지식경제부 등에 따르면 가스공사 사장과 지역난방공사 사장의 연임 제청이 다음달께 이뤄질 것으로 알려졌다.

공기업기관장은 3년의 임기를 마친 뒤 경영 성과에 따라 1년씩 연임이 가능하다.

주 사장과 정 사장은 지난해 한 차례 임기를 1년씩 연장했지만 5월 자율경영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도 우수등급을 받아 올해도 연임 조건을 갖춘 상태다.

주 사장과 정 사장이 연임될 경우 석유공사를 제외한 대부분의 공기업 사장들이 정권말까지 자리를 지키게 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고궁걷기대회_기사뷰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