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스, 고화소 카메라폰 경쟁 수혜주 <유진투자證>

아주경제 양종곤 기자= 유진투자증권은 나노스에 대해 고화소 카메라폰 경쟁 수혜주로 3분기 추가 주가상승이 가능할 것이라는 분석을 내놨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따로 제시하지 않았다.

17일 변준호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 2일 상장한 뒤 현재 주가(16일 종가 1만400원)는 공모가 7000원을 크게 웃돌고 있어 시장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며 “고화소 카메라폰용 IR필터(올해 매출비중 45%)와 카메라모듈(올해 매출비중 53%)을 만드는 업체로 3분기 추가적인 주가상승이 가능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어 “오는 9월 중 개발한 신제품 ‘블루 IR필터’가 처음으로 스마트폰(갤럭시노트)에 채택될 것으로 보인다”며 “또 8월부터 8M용 카메라모듈(갤럭시S 2용)을 삼성전기에 납품하기 시작하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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