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천헌금 의혹' 현영희 의원 검찰출석…혐의 부인

아주경제 박성대 기자= 지난 4·11 국회의원 총선거 당시 공천헌금 제공혐의를 받고 있는 새누리당 현영희 의원이 17일 오전 10시 부산지검에 출석했다.

부산지검 공안부(이태승 부장검사)는 지난 6일 피고발인 신분으로 소환해 14시간에 걸친 밤샘 조사를 하고 귀가시킨 현 의원을 이날 피의자 신분으로 재소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