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창의·개성이 톡톡 튀는 청소년!”

  • ‘의정부시, 청소년동아리네트워크 행복동네 틴틴캠프 개최’

안병용 시장(사진 가운데)와 이은규 교육장이 온오프 라이브 토크를 끝낸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의정부시>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지난 16~17일 1박2일 동안 충북 괴산군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들의 행복한 동아리 네트워크 ‘행복동네 틴틴캠프’를 개최했다.

‘행복동네(청소년들의 행복한 동아리 네트워크) 틴틴캠프’는 의정부시의 의정부혁신교육지구 브랜드사업인 드림하이(Dream High) 동아리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번 캠프에는 의정부혁신교육지구 동아리 240개팀의 회장단 300여명이 참석했다.

캠프에서는 동아리 회장으로써 갖춰야 할 리더십 교육과 올 가을에 있을 드림하이 동아리 페스티벌 계획 토의 시간이 진행됐다.

또 안병용 의정부시장과 이은규 의정부교육지원청 교육장과의 온오프 라이브 토크도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안병용 시장은 “청소년의 창의성과 재능을 인정받는 행복한 의정부 교육환경을 위해 의정부교육지원청과 함께 의정부혁신교육지구 사업에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시민들이 신뢰하는 공교육 혁신에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혁신교육지구 드림하이는 방송·영상과 사회참여, 자연과학탐구, 인문사회탐구, 문화예술창작, 문화공연, 음악, 창업·진로 등 8개 분야에 초·중·고교 동아리 240개팀으로 구성돼 있다.

시는 오는 10월에 전국 최초로 청소년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연출한 대규모 ‘드림하이(Dream High) 가을 페스티벌’을 개최할 예정이다.

노만균 시 교육지원과장은 “의정부혁신교육지구 브랜드사업인 드림하이 동아리육성 프로젝트사업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재능과 끼를 발굴하고 나아가 본인의 진로탐색과 자아개발의 기회를 갖게 될 것”이라며 “청소년들이 학업 등 스트레스를 동아리 활동을 통해 해소함으로써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학교폭력 문제해소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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