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전 시장은 1995년 초대 민선 의정부시장으로 당선, 임기를 마치고 퇴임한 뒤 의정부시 애향회 고문, 의정부시민회 회장 등을 역임하며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해왔다.
그러나 최근 신장이 악화되면서 일주일에 3번씩 투석을 받으려 병원 치료를 받아왔다.
빈소는 경기도 의정부시 의정부의료원 5분향실. 발인은 19일이다.
홍 전 시장의 유해는 이날 오전 생전 근무했던 의정부시청을 들른 뒤 포천시 영북면 산정리 선영에 안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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