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침수된 152세대 주택 모두 배수 조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경기도는 17일 올해 들어 두 번째로 큰 비가 내렸지만 침수된 152세대 주택은 모두 배수 조치했으며 경원선도 당일 복구가 완료돼 통행이 재개 됐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시간당 80mm의 집중호우에도 불구하고 큰 피해를 입지 않은 것은 지난해 발생한 수해복구공사 4595건 중 4577건이 지난 6월까지 조기에 완공돼 재 피해를 막았으며, 지난해 집중호우 시 하천범람 등 수해피해의 원인이 된 파주, 연천, 포천, 고양 등 4개 시ㆍ군 지역에 있는 군부대 용치 8개소를 우선 철거하는 등 하천 흐름을 원활하게 한 것이 주효한 것으로 분석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