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3주기 추도식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고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3주기 추도식이 여ㆍ야 정치권 인사들과 민주통합당 경선 후보들 등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18일 서울 동작동 국립현충원에서 거행된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3주기 추도식엔 강창희 국회의장,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 민주통합당 이해찬 대표와 박지원 원내대표, 통합진보당 강기갑 대표 등 정치권 인사들과 유가족, 민주통합당 대선 경선 후보들이 참석했다.

민주통합당 경선 후보들은 이날 추도식에서 정권교체를 다짐했다.

김 전 대통령 추모위원장인 김석수 전 국무총리는 추도사에서 “정권을 재창출하려 한다면 그 지혜는 김대중 대통령의 삶에서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며 “김 대통령은 가슴에 품고 있던 그 꿈을 우리 대한민국에 피어나게 할 수 있는 분을 모시게 되기를 염원하고 계실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