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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성수기를 앞두고 모델하우스에 수요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은 지난 17일 오픈한 대우건설의 '위례신도시 송파 푸르지오' 모델하우스 내부 모습. [사진제공 = 대우건설] |
19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픈한 ‘위례신도시 송파 푸르지오’ 모델하우스에 주말 동안 방문객 3만여명이 몰렸다.
서울 송파구 일대에 위치한 위례신도시는 강남권 입지로 보금자리주택 사전예약 때부터 인기를 끌어온 지역이다.
위례신도시 A1-7블록에 공급되는 송파 푸르지오는 지하 2층 지상 29층, 7개동, 총 549가구(전용 106~112㎡)로 구성된다. 민영 아파트중 유일하게 위례신도시내 서울(송파구)에 위치했으며, 수변공원과 휴먼링 등 주거화녕이 쾌적하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810만원대로 인근 강남·송파구 판교신도시보다 저렴한 편이다.
문영환 대우건설 분양소장은 “외부 벽면 전체에 발코니가 설치됐고, 1층 필로티·주차공간 가구당 2대·와이드 주차공간·계절 지하창고 등 실사용면적이 넓다”며 “민간분양중 유일하게 서울에 위치했으며 저렴한 분양가 책정으로 실수요자 및 투자자 관심이 뜨겁다”고 설명했다.
현대산업개발이 충남 천안에 공급하는 ‘천안 백석2차 아이파크’ 모델하우스에도 17일 오픈 후 이틀만에 1만4000여명이 방문했다. 주말이 지나면 방문객은 총 2만명에 달할 것으로 현대산업개발은 예측했다.
천안 백석2차 아이파크는 천안시 백성동 백성도시개발4지구에 들어선다. 총 1562가구(전용 84~220㎡)로 구성된다. 삼성전자 천안사업장·백석산업단지·탕정산업단지 등이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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