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연 30대 맞아? 더 어려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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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8-19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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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연 근황 셀카(사진=채연 트위터)
아주경제 신원선 인턴기자= 가수 채연이 베이글 미녀의 면모를 보였다. 화장기 없는 얼굴이 네티즌들의 이목을 끌었다.
 
채연은 17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셀카 질의 끝. 뜬금없이 개콘 정 여사 보고 싶다. 너무 좋아. 我一个人在房间里的时候无聊一点点. 맞게 썼는지 모르겠네. 언제쯤 유창해지려나. 아 뜬금없지만 웃게 해줘서 고마운 내 곁에 있는 사람들"이라는 글을 올리고 자신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채연은 가슴골이 살짝 드러난 깜찍한 튜브톱을 입고 카메라 렌즈를 향해 애교섞인 표정으로 윙크하고 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오랜만에 본다 채연", "나이를 거꾸로 먹나. 더 어려진 듯", "민낯인가요? 채연 아닌 것 같아요", "김정민 닮아 보이는데?", "화장 안 하면 이런 얼굴이구나", "컴백하세요!" 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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