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중독 5가지 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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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8-19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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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건국대병원은 하지현 정신과 교수팀이 학술지 '중독정신의학' 최근호에 게재한 논문에서 인터넷 중독에 따른 여러 임상양상을 소개했다고 19일 밝혔다.

논문에 의하면 인터넷 중독은 단순히 인터넷을 과도하게 이용하는 현상이 아니라 사람마다 인터넷을 사용하는 용도가 매우 다양하다.

논문은 △낮과 밤의 구분이 모호해진다 △학업, 업무의 성과가 떨어진다 △일반적 대인관계가 줄어든다 △현실세계보다 가상현실 속 관계를 더 신뢰한다 △인터넷 사용시간을 허위로 말한다 △착시나 환시로 게임상황을 체험한다 △폭언과 공격적 행동이 많아진다 등을 인터넷 중독의 대표적 증상으로 꼽았다.

의료진은 또 인터넷중독을 인터넷 사용 용도에 따라 5가지 형태로 분류했다.

의료진이 구분한 5가지 인터넷중독 유형은 △웹서핑형 △관계집착형 △게임형 △정보수집형 △사이버 섹스, 동영상 중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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