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SM C&C는 코스닥시장에서 오전 9시24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4.98%(555원) 오른 42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7일 SM C&C는 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강호동·신동엽·박태현·최종욱 등 4명을 대상으로 48억9900만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주당 발행가는 2900원으로 총 168만9500주가 신규 발행된다. 강호동과 신동엽씨는 각각 68만9500주, 박태현과 최종욱씨는 각각 17만2500주, 13만8000주를 배정받는다. 신주 상장 예정일은 오는 9월 17일이며 보유주식은 1년간 보호예수로 묶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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