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성대 기자 = 20일 오전 1시22분께 서울 마포구 연남동 용산~문산 간 경의선 가좌역 지하 4층 공사 현장에서 고압 케이블을 싣고 홍대입구역에서 가좌역 방향으로 향하던 화물용 객차가 앞선 객차와 추돌했다.이 사고로 40대 남성이 고압 케이블에 깔려 숨졌으며 이모(51) 씨 등 8명은 중경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경찰은 작업 중이던 화물용 객차가 부주의로 앞서가던 객차를 들이받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