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대상은 전날보다 500원(3.05%) 오른 1만6900원을 기록하고 있다.
김민정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대상의 올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15.8%, 38.5% 상승하며 예상치를 대폭 상회했다”며 “매출은 소재 부문 호조, 영업이익은 식품부문 이익률 개선에 따른 결과”라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이어 “올 하반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15%, 13%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옥수수 가격 급등으로 주가가 하락할 경우 주식을 매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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