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젠 에이즈백신, 독성·부작용 없어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바이오기업 스마젠은 상업화를 추진중인 ‘에이즈 예방백신(SAV001-H)’의 미국 내 임상1상시험을 중간 점검한 결과 아직까지 독성이나 부작용이 관찰되지 않았다고 20일 밝혔다.

임상시험은 미국 로스앤젤레스와 샌프란시스코 소재 에이즈 전문병원 3곳에서 총 32명을 대상으로 진행 중이다.

지난 3월 27일 첫 투약이 이뤄진 이래 지금까지 24명이 투약을 마쳤으며, 나머지 예비 피험자 8명에 대해서도 이달 중으로 투약이 완료될 예정이다.

24명의 임상 참여자를 대상으로 투약 후 1일, 2일, 3일, 4일 후에 예후를 관찰했지만 독성이나 부작용이 전혀 보고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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