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란 영상물 상영한 성인PC방 업주·종업원 31명 입건

  • 음란 영상물 상영한 성인PC방 업주·종업원 31명 입건

아주경제 안선영 인턴기자= 대구지방경찰청은 어린이나 청소년이 출연한 음란 영상을 상영하거나 보관, 유포한 대구 달서구 모 성인 PC방 업주 도모(29)씨 등 31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불구속 된 31명은 성인 PC방이나 전화방의 업주 또는 종업원들로 업소내 밀실에 설치해둔 컴퓨터 바탕화면 등에 10세 미만의 아동이나 청소년이 출연하는 음란 영상물을 저장해 이용료를 내고 들어온 손님들에게 무제한으로 보도록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아동이나 청소년이 출연하는 영상물은 소지하는 행위만으로도 2천원만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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