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크로스, HTML5 웹 앱 개발 솔루션 '다빈치' 출시

아주경제 윤태구 기자=인크로스는 HTML5 기반의 웹 애플리케이션 개발 솔루션인 ‘다빈치(DaVinci)’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다빈치는 웹 개발용 프로그래밍 언어인 HTML5 최신 표준을 완벽히 지원, HTML5 기반의 웹 앱을 손쉽게 개발할 수 있게한 것이 특징이다.

다빈치는 사용자가 화면에 나타난 내용 및 형식과 동일한 출력 결과를 얻을 수 있는 위지윅(WYSIWYG, What You See Is What You Get) 기반의 저작환경과 N스크린 에디터를 구현함에 따라 웹 앱 개발시 프로그래머와 디자이너의 협업 환경을 개선했다.

특히 CSS3에서 제공하는 애니메이션 에디팅 기능을 타임라인 기반으로 제공한다.

송호용 인크로스 NS(N-Screen Solution) 사업본부장은 “다빈치는 iOS나 안드로이드 개발 환경을 보유하고 있지 않거나 익숙하지 않은 개발자도 손쉽게 애플의 앱스토어나 구글의 구글플레이 등에 앱을 배포할 수 있도록 빌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HTML5(Hyper Text Markup Language 5)는 웹 문서를 만들기 위한 기본 프로그래밍 언어로서 엑티브X(Active X)를 설치하지 않아도 동일한 기능을 구현할 수 있다.

특히 플래시(flash)나 실버라이트(Silverlight), 자바FX(JAVA FX) 없이도 웹 브라우저(web browser)에서 화려한 그래픽 효과를 낼 수 있다.